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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국 직원들, 총통 해외순방 전용기에 담배 2억5천만원 어치 밀반입하다 적발

압수된 담배 [자유시보 유튜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2일간 해외순방을 마친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22일 정오께 대만에 도착한 가운데 해외순방에 동행한 국가안전국(NSC) 직원이 면세 담배를 밀반입했다고 중앙통신, 자유시보, 연합보, 상보 등 대만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황궈창(黃國昌) 시대역량당 입법위원(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차이 총통과 함께 동행했던 국가안전국 직원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면세 담배 9천200보루를 밀반입했다고 폭로했다.

[페이스북 캡처]


밀반입한 담배는 645만 대만달러(약 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황 위원은 국가안전국에 직접 해명을 요구했다. 그는 "국가안전국을 향해 국가안보에 열심히 하지 않고 담배나 밀수한다"며 대통령 전용기를 운영하는 "중화항공 고위관계자도 법률에 따라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정부 관무서는 밀반입된 담배는 196상자 9천800보루에 달한다고 밝혔다. 관무서는 세관이 전수조사를 벌였고, 전량 압수한 뒤 타이베이 세관 창고에 보관했다고 밝혔다.

관무서는 총통부 및 국가안전 기관과 관련 문제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가안전국은 현재 사법기관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비공개 수사이므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가안전국은 그러면서 법에 의한 행정 등의 원칙에 따라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펑성주(彭勝竹) 국장 및 장젠(張捷) 총통부 경비대장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면서 "펑 국장은 사직, 장 대장은 현직 조정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국의 인사 대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국가안전국 우(吳)모 소교 등 2명, 담배를 옮긴 트럭운전기사 5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총통 순방시 국빈 예우 차원에서 조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천이민(陳宜民) 국민당 입법위원은 "소교 1명이 600만 이상의 담배를 한번에 구매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며 배후의 누군가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설문] 2020년 대만 총통 선거, 누가 당선될까 2020年總統大選, 誰會當選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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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에 따르면 "어제 경찰을 동원해 모텔에 잠복하여 그녀를 체포했다"며 가방 안에 10만NTD (한화 약 400만 원)과 피임용품 등을 발견하고 이를 증거물로 삼았다"고 밝혔다. 선 씨는 중개업자를 통해 매춘을 시작하고 한 번에 최고 2만NTD (한화 약 80만)에 성매매를 하였고, 가방에서 증거물로 포착된 피임용품에 대해서는 클럽에서 만난 남성을 대비한 물건이라며 성매매 사실을 부인했다고 한다. 선 씨는 현지 변호사와 함께 경찰의 조사에 응했으며, 조사 과정 중에서 대만에 온 목적은 관광인데 왜 성매매로 의심받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녀를 태우고 타이베이 지역의 모텔을 돌아다닌 그녀의 기사 허(許) 씨는 이미 성매매 사실을 시인한 상태이다. 경찰 측은 이미 선 씨와 허 씨를 각각 성범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기사 허 씨의 증언을 기반으로 성매매 뿐만 아니라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하는 조직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할 전망이다. 

경찰 측은 한류 열풍을 타고 성매매를 하러 대만에 온 한국 여성들이 적지 않다며 매번 적발 시 모두들 대학생이라고 말하고 학비를 벌기 위한 생계형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1월에 연예인과 흡사한 한국 여자가 대만에서 성매매 범죄로 밝혀졌고, 3월에 한국 성형 외과에서 간호사하고 있다는 여자가 대만 관광 명소인 단수이(淡水)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단속에 적발되었고, 6월에 한 여자가 메르스를 피하기 위해 대만에 와서 원정 성매매를 하다가 현지 경찰에 잡힌 바가 있다.


<원문: 羅翊宬, 편집: 柳大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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