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태풍 '다나스'의 예상 이동 경로 [중앙기상국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6일 오후 2시경 필리핀 인근 바다에서 형성된 다섯 번째 태풍 '다나스'(丹娜絲, DANAS)가 대만을 통과할 것이라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이날 대만 중앙기상국은 빠르면 이날 저녁 해상경보를 발령할 방침이다. 육상경보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나스는 태풍의 중심이 대만 본섬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됐다.
18일 오후 2시경 대만 남동부에 접근 19일께 대만을 통과해 중국으로 향할 전망이다.
기상국은 국민들에게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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