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화재 현장[영상캡처] |
6일밤 대만 남부 가오슝시(高雄市) 후네이구(湖內區) 중정로 2단 일대에 위치한 플라스틱 공장해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현장은 플라스틱이 타면서 짙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
화재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30여대의 소방차가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
목격자에 의해 촬영된 영상은 SNS에도 올라왔다.
영상에는 불길이 상당히 세며 공장은 형태만 겨우 알아볼 수 있을 뿐, 대부분 전소된 듯한 모습이 담겼다.
정확한 사고 원인이나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