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진출한지 30년이 된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만에 아시아 인공지능(AI) 연구개발센터 규모를 확장했다고 28일 대만 자유시보 등이 전했다.
전날 마이크로소프트는 AI연구센터 확장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대만에 투자를 한 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차이 총통은 "이곳은 대만의 최고 연구개발센터로 차세대 AI핵심 기술의 중추적 역할을 하여 세계로 하여금 이곳의 연구개발 역량을 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만 중앙통신은 마이크로소프트AI연구개발센터의 새로운 사무실은 타이베이시정부역 인근에 위치한 궈타이즈디(國泰置地)광장 31, 32층에 있으며 규모는 700평에 이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