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출신의 캐나다 국적 배우 가오이샹(高以翔,35) 중국에서 촬영 중 사망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그는 닝보(寧波)에서 27일 새벽 중국 저장위성(浙江衛視)의 예능 프로그램 '나를 쫓아봐'(追我吧)를 촬영하는 도중에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가오이샹은 당시 장기간 계속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망 당시 숨이 차서 "못하겠다"라는 말을 여러 번 하다가 쓰러졌지만, 현장 스태프는 프로그램 연출로 여기고 촬영을 계속하다가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뒤늦게 응급처치를 했다고 뉴토크는 전했다.
그의 소속사는 "가오이샹이 촬영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거의 3시간 가까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새벽에 촬영하고 불합리한 과도한 운동 게임을 하면서 안전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 등에 대해 비난을 받았다.
11월 27일 가오이샹도 새벽에 촬영하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 방송사는 29일 오후 성명을 통해 방송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을 마치고 29일 자신의 친한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28일 대만에 돌아올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시신은 2일 대만에 운구될 예정이다.
그는 키가 195cm로 루이비통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혀왔다.
대만 출신의 캐나다 국적 배우 가오이샹(高以翔,35) 중국에서 촬영 중 사망했다.
중국에서 촬영 중 사망한 대만 출신의 캐나다 국적 배우 가오이샹(高以翔,35)[페이스북 캡처] |
대만 언론에 따르면, 그는 닝보(寧波)에서 27일 새벽 중국 저장위성(浙江衛視)의 예능 프로그램 '나를 쫓아봐'(追我吧)를 촬영하는 도중에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가오이샹은 당시 장기간 계속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망 당시 숨이 차서 "못하겠다"라는 말을 여러 번 하다가 쓰러졌지만, 현장 스태프는 프로그램 연출로 여기고 촬영을 계속하다가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뒤늦게 응급처치를 했다고 뉴토크는 전했다.
그의 소속사는 "가오이샹이 촬영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거의 3시간 가까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새벽에 촬영하고 불합리한 과도한 운동 게임을 하면서 안전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 등에 대해 비난을 받았다.
11월 27일 가오이샹도 새벽에 촬영하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 방송사는 29일 오후 성명을 통해 방송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을 마치고 29일 자신의 친한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28일 대만에 돌아올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시신은 2일 대만에 운구될 예정이다.
그는 키가 195cm로 루이비통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