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우한폐렴(코로나19)으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에서만 7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1770명에 달한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17일 중국관영 신화망을 인용해 보도했다.
대만에서는 현재까지 2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으며 그중 1명은 사망했다.
신화망은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에서 7만548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1천77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홍콩에서는 57명이 감염됐으며 그중 1명은 사망했다. 마카오 확진자는 10명이다.
중국을 제외한 지역의 확진자는 대만 20명, 일본 59명(프린세스호 확진자 제외), 싱가포르 75명, 태국, 34명, 한국 30명, 말레이시아 22명, 독일 16명, 베트남 16명, 호주 15명, 미국 15명, 프랑스 12명, 영국 9명, 아랍에미리트 8명, 캐나다 8명, 인도 3명, 이탈리아 3명, 필리핀 3명, 스페인 2명, 러시아 2명, 벨기에 1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핀란스 1명, 네팔 1명, 스웨덴 1명, 이집트 1명, 일본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는 3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필리핀, 일본, 프랑스, 대만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한 우한폐렴 확진자수는 7만1327명, 사망자는 1775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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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코로나19(우한폐렴) 첫 사망자 발생, 확진자 총 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