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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후산 놀이공원 사이트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교통부가 19세 이하의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7~8월 놀이공원 무료 입장 실시를 고려하고 있다고 대만 언론들이 5일 전했다.
해당 놀이공원은 대만 전역 22곳으로 전해졌다.
19세 이하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을 포함한다.
그러나 이들과 동반한 보호자(어른)는 정상 요금을 내야 한다.
이는 교통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국내여행을 살리고자 실시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여행, 야외 활동은 모두 취소되었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이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교통부는 구체적인 방침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