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된 보고서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캐나다에 있는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교(UBC)가 신입생 등록 연례 보고서에 대만을 중국의 일부분이라고 표기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
보고서에는 "Taiwan (Province of China)"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이는 대만 네티즌에 의해 발견되었고 인터넷에 올라온 뒤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이날 대만 외교부는 외교부는 해당 학교에 연락해 엄정한 입장 표명을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학술영역에서 중립, 자주로 돌아가야 하며 중국의 압력으로부터 복종하지 말아야 한다며 학교에 부적절한 명칭을 교정해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