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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폐암 발생률 30년간 3배 증가"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폐암 발생률은 최근 30년간 3 가량 증가했다. 그리고 이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대만 국가건강서의  통계에 따르면 폐암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0  6명이 이미 전이된 상태로 수술로 치료할  없는  말기 상태다


대만에서 폐암으로  진단을 받는 얀령은 평균 65세로 나타났다그러나 55세부타 발병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만인들의 폐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석면  기타 먼지와 같은 공기 유해 물질대기 오염가족 상속생활 습관  문화풍습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이 있다어떤 경우에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기도 하다


22일 대만 언론은 폐암은 유전적 요인과 성별에 영향을 받는다고 전했다. 


종종 아버지에서 아들로 또는 어머니에서 딸로 전이된다


아버지가 폐암이있다면 아들이어머니가 페암이 있다면 딸이 페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점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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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만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취업사이트 1111이 올해 대만에서 가장 흔한 이름 남녀 TOP8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름들을 살펴 보면 작명 배경에는 부모들의 '사랑'이 담겨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이들에게서 가장 흔히 보이는 이름은 천천(辰辰), 유유(祐祐)로 꼽혔다. 평범하면서도 좋은 의미를 지녔다는 게 그 이유다.  올해 가장 흔한 남자 이름으로는 젠훙(建宏), 옌팅(彥廷), 청언(承恩), 관위(冠宇)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여자 이름은 이전(宜蓁), 신위(欣妤), 스한(詩涵), 융칭(詠晴) 순으로 나타났다. 매우 우아하고 고상하게 들린다.  가장 흔한 남자 이름은 다음과 같다.  1위 젠훙 建宏  2위 옌팅 彥廷 3위 청언 承恩 4위 관위 冠宇 5위 유팅 宥廷 6위 핀위 品睿 7위 바이한 柏翰 8위 바이위 柏宇 대만에서 가장 흔한 여자 이름은 다음과 같다.  1위 이전 宜蓁 2위 신위 欣妤 3위 스한 詩涵 4위 융칭 詠晴 5위 즈칭 子晴 6위 핀옌 品妍 7위 위퉁 羽彤 8위 이쥔 怡君 최근 대만 부모들 사이에서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튀지 않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만인들은 "뜻도 좋아 이렇게 이름을 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할수록 좋다", "검색하기 쉽지 않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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