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폐암 발생률은 최근 30년간 3배 가량 증가했다. 그리고 이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대만 국가건강서의 암 통계에 따르면 폐암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0명 중 6명이 이미 전이된 상태로 수술로 치료할 수 없는 암 말기 상태다.
대만에서 폐암으로 첫 진단을 받는 얀령은 평균 65세로 나타났다. 그러나 55세부타 발병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만인들의 폐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 석면 및 기타 먼지와 같은 공기 유해 물질, 대기 오염, 가족 상속, 생활 습관 및 문화풍습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이 있다. 어떤 경우에는 만성폐질환을 앓고 있기도 하다.
22일 대만 언론은 폐암은 유전적 요인과 성별에 영향을 받는다고 전했다.
종종 아버지에서 아들로 또는 어머니에서 딸로 전이된다.
아버지가 폐암이있다면 아들이, 어머니가 페암이 있다면 딸이 페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이 점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