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X 택시 [민스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테슬라 택시가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대만 민스, TVBS 등에 따르면 대만에서 유일한 테슬라 택시는 북부 신주에서 운행을 하고 있다.
이 택시를 타 본 승객들이 테슬라 택시 시승기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택시기사는 차량은 테슬라X 7인승 모델로 차값만 350만 대만달러(약 1억4천만 원)가 들었으며 택시로 탈바꿈시키는데 데 모두 450만 대만달러 가량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테슬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5년간 운행했을 때 일반 택시에 비해 약 1백만 대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차량은 비싸지만 다른 택시와 동일한 미터기를 사용해 가격을 결코 비싸지 않다며 15분간의 여정에 약 265대만달러만 나온다고 전했다.
테슬라X 택시 [TVBS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