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차이잉원(蔡英文) 지난 30일 규모 7.0의 대지진 피해를 입은 터키와 그리스에 애도를 표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31일 전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트위터에서 "터키와 그리스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내 진심이 닫길 바란다"며 대만 사람들은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으며 대만 정부는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30일(현지 시각) 터키 서부 해안과 그리스 사모스섬 사이 에게해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해 건물이 붕괴되는 등 하루만에 최소 39명이 사망하고 9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트위터에 "우호국의 축복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같이 올라온 이미지에는 대만 국기도 포함됐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