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통신사 영상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코백스 퍼실리로부터 제공받은 19만9200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이 4일 아침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아스트라제네카를 실은 중화항공 A350-900여객기를 이날 오전 5시 21분 공항에 착륙했다.
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직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착한 백신은 콜드체인 물류센터로 보내졌다.
대만은 코백스퍼실리티로부터 102만 회분의 코로나 백신을 제공받기로 되어 있다. 전날 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백신 도착 소식에 대해 뒤늦게 발표됐다. 백신이 비행기에 실린 뒤 발표한 것이다.
대만이 받은 백신은 한국산이다.
코백스는 암스테르담에 백신을 모은 뒤 분배하고 있는 것으로 일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