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가 5월 마지막날인 31일 351명이 새로 추가됐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해외 유입사례는 4건 뿐이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1건, 인도 3건이다.
나머지는 모두 대만내 지역감염사례로 당일분 274건, 교정회귀 73건으로 발표됐다.
확진자의 발병일과 검사일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이다.
지역별로 보면 이날도 신베이시가 171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뒤로 타이베이시가 122건, 타오위안시 27건, 장화현 10건, 타이중시 5건, 지룽시 및 먀오리현 3건, 신주시 2건, 화롄현, 펑후현, 가오슝시 및 신주현 각 1건이 신규 확진사례로 기록됐다.
사망은 15건이 늘었다. 사망자는 남성 9명 등으로 60-90대 사이다.
31일까지 대만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8511명으로 사망은 1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