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국제통화기금(IMF)은 2021년 대만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9%로 상향 조정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번 전망치는 IMF가 지난 4월 추정치보다 1.2%포인트 올라간 것이다.
IMF가 예측한 경제성장률은 지난 8월 주계총처가 예측한 경제성장률 5.88%보다 약간 높다.
IMF의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는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으로 인해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