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통계청 격)가 2021년 대만 경제성장률을 6.09%로 상향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11년만에 최고치로 예측된 것이다.
주계총처는 지난 10월 3분기 경제성장률이 3.8% 추산됐다며 6.01%로 전망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예측치는 4.15%다.
아울러 주계총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 2021년과 2022년 각각 1.98%, 1.61%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CPI 지수가 2%를 넘을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이에 인플레이션도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