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3일 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5명 늘었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명이다.
사망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신베이시 81명, 타이베이시 62명, 타오위안시 16명, 지룽시 7명, 장화현 4명, 신주현 2명, 타이중시, 화롄현 각 1명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사례는 대만국적의 20대 남성이 미국에서 돌아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4월에 미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5월 17일 비행 3일 전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했다. 그뒤 방역 호텔에서 격리를 했다. 6월 11일 자비로 검사를 한 결과 확진 됐다. 그는 무증상이었다.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1만2921건, 사망사례는 437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