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염병지휘센터]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1일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사례 중 2명이 중증 환자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만 내 발견된 오미크론 확진자 중 중증 사례 및 그 증상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뤄이쥔 지휘센터 의료대응팀 부팀장은 1월 3일 타오위안공항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라고 밝혔다. 그뒤 항구, 이주 노동자, 어린이 등 여성 95명, 남성 71명 모두 166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들 중 “중증 사례는 없었다”고 했다.
166건 중 46건이 무증상, 나머지 120건은 가벼운 증상이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120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66명이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들에시고는 인후통, 인후 가려움증, 인후 건조증이 있었다.
주요 증세오는 기침, 발열, 콧물 순으로 나타났다.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인 감염자는 각각 52명, 32명이었다. 그뒤로 콧물이 18명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