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가오슝 MRT 새 노선이 생길 전망이다.
지난 20일 가오슝 MRT시스템의 새 노선 건설 계획이 승인됐다고 쑤전창 행정원장이 밝혔다.
새 노선은 올해 말 이전에 착공되어 2028년 말 개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노선은 일명 옐로우라인으로 22.91km에 달한다. 이 구간에는 23개역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1442억 대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중 중앙정부가 833억8천만 대만달러를, 나머지는 가오슝시정부가 부담한다.
옐로우 라인은 기존의 레드라인과 오렌지라인 등 MRT 노선 및 경전철 시스템, 기차역과 연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