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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전략가, "중국 침략에 대비해 대만이 당장 해야할 일 3가지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의 소리(VOA)는 최근 마이클 훈제커 조지메이슨대학교 안보연구센터 부소장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침략에 대비해 대만이 당장 해야할 일에 대해 지적해 관심이 쏠린다. 대만 연합보도 지난 9일 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은 대만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며 '평화 통일'을 내걸면서도 무력통일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훈제커 부소장은 이러한 문제와 관련해 대만이 우크라이나처럼 중국의 침략에 저항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침공에 저항하기 위해 대만이 해결해야 할 세 가지 시급한 과제가 있다고 했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오래 버틸 수 있는 무기 

대만은 섬이다. 육지에서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와는 다르기에 국경에서 무기와 장비를 제공 받을 수 없다. 중공군이 대만에 해상 봉쇄를 가할 경우 대만이 보유한 무기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2. 지상 방어력 강화

중국이 공습으로 침략을 개시하더라도 마지막에는 지상전으로 대만을 점령할 것이다. 그렇기에 대만은 지상 방어력을 키워야 한다. 중국의 지상 공격력은 러시아보다 더 강하고 폭력적이므로 대만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 


3. 국민의 방어력

대만이 침공을 당했을 때 대만인들이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알아야 한다. 대만이 중공의 침략에 저항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대만에 군사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대만인들이 지키겠다는 행동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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