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5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2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지역감염사례 2만3102명, 해외유입사례 3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5명이 추가됐다.
신베이시의 확진자는 무려 8278명에 달했다. 타이베이시에서도 4천8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한 와중에 대만 보건 당국은 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일수를 7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대만 도착 후 PCR검사 후 격리 마지막날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 뒤에 7일 간의 자주건강관리 기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