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일 오전 11시 가오슝시 산민구에서 끔찍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50대 여성 우씨가 스쿠터를 타고 교차로를 통과한 뒤 그 옆을 달리던 트럭으로 인해 무게 중심을 잃었다.
그는 트럭이 달리는 왼쪽으로 넘어졌다.
다행히 간소한 차이로 트럭은 그가 넘어진 머리를 밟지 않고 지나갔다. 손만 골절되면서 경상에 그쳤다.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일부 언론은 이러한 사고에 대해 한 순간에 생사가 갈린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대형 차량이 스쿠터 옆을 지날 때 스쿠터가 중심을 잃으면서 스쿠터 운전자의 머리가 대형 차량 바퀴 아래로 깔리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