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쌍십절에 선보일 총통부 외관 [중화문화총회]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0월 10일은 대만의 국경절인 쌍십절이다. 사실상 중화민국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러한 쌍십절은 대만 내정부가 정한 국가 공휴일이다.
고용주는 자신이 고용한 근로자에게 휴가를 제공해야 하며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고용주는 이날 근로자를 출근시킬 경우 두 배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는 최대 100만 대만달러에 이른다.
대만 노동부는 근로기준법 37조를 들며, 고용주는 국가 지정 공휴일을 휴일로 지정하고 이에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내정부가 정한 관련 시행규칙 3조에 의거해 국경일은 휴무다.
국경일은 국가 공휴일로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휴가를 주고 임금도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