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훼미리마트의 삶은 달걀인 차예단 가격이 28일부터 인상된다.
19일 훼미리마트는 차예단과 딩왕 마라단 가격을 각각 13대만달러와 20대만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달걀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데에 따른 결정이라고 훼미리마트는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편의점의 차예단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풀이됐다.
세븐일렌은 현재까지 차예단 인상 계획이 없다고 했다.
하이라이프는 달걀 원가가 오르고 있다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현재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OK마트는 현재 차예단을 개당 10대만달러에 팔고 있지만 가격 변동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시장의 변화를 관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