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랭기단이 대만으로 남하하면서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21일 밤부터 한파의 영향으로 대만 북부 및 북덩부 지역이 10도 이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주말 한파의 영향을 받은 뒤 쾌적한 날씨를 보였다.
기상국은 습하고 차가운 공기가 대만 북부와 북동부에 불어닥치면서 19일 밤부터 춥고 건조해지며 이로 인해 대만 중부와 남부 지역은 흐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2일 새벽에는 10-13도까지 떨어지며 일부 지역의 경우 복사냉각 효과로 인해 10도 이하가 될 것이라고 기상국은 예보했다. 남부 지역의 경우 14-17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주말도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