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KFC(켄터키 프라이드 치킨)가 증가하는 원가 비용을 반영하여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격 인상은 22일 목요일부터 실시된다.
평균 인상폭은 6.2%다.
대만 KFC에서 인기메뉴인 에 타르트의 경우 6대만달러가 인상된다. 치킨은 조각 당 6대만달러, 프렌치프라이도 4-7대만달러 인상된다.
음료도 인상된다. 밀크티, 코카콜라, 레몬 아이스티 등의 가격이 NT$3~5 인상될 예정이다.
사측은 운영 비용 상승과 글로벌 치킨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 때문이라고 가격 인상의 이유를 밝혔다.
최근 맥도날드, 딘타이펑 등도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한 상황으로 외식비용이 상당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