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U-3000 [대만철도]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 전염병이 안정세에 접어들자 대만 철도는 그간 줄였던 열차 운행을 8월 1일부터 정상화한다. 일부 노선도 추가됐다.
대만철도는 8월 1일부터 모든 열차를 전면 재개하고, 여름방학 여행의 출현으로 인해 대만철도는 8월 5일부터 매주 주말 동부간선에서 미학적인 EMU3000 도시간 열차 5대를 추가로 개통한다.
대만 철도는 전염병이 진정되고 교통량이 회복되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대만은 지금 국내여행객들의 증가와 여름방학 및 해외여행으로 인해 대만 철도 일부 목적지에 대한 표 예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타이베이-화롄, 타이베이-타이둥 구간을 달리는 신즈창하오(新自强號) 5개 노선이 추가된다. 이는 대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차로 꼽히는 EMU-3000 기종이다. 대만철도에 따르면, 이 노선은 5232(수린-타이둥), 5204(수린-화롄), 5225(화롄-수린), 5251(타이둥-수린), 5253(타이둥-수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