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포스트와 CNN은 최근 유출된 기밀문서에 대한 내용을 계속 공개했다.
유출된 문서 중 중국에 대한 위험 분석 부분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2월 25일 베이징의 가장 진보된 실험용 극초음속 미사일 '둥펑 27'을 시험했다.
둥펑 27은 2100킬로미터를 날았다. 시험에 12분이 걸렸다.
미국 정보기관은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MD)를 뚫을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또 문서에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위선(옥신)급 LHA-31 헬기를 탑재한 공격함을 처음으로 확장된 지역에 배치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문서에서는 미국이 Signal Intelligence를 사용함은 물론 중국과 다른 국가의 상호 작용에 관하 정보를 수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