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뻬이한국학교 조명하 의사 동상을 방문한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및 함께 한 대만지회 [동남아북부협의회 대만지회(지회장 황희재) 제공] |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협의회장 이효재)는 5월 15일 대만 타이뻬이한국학교(학교장 심향순)를 방문하여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 동상을 찾는 한편 동남아북부협의회 대만지회(지회장 황희재) 자문위원들과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민족의 정기를 다시 찾기 위한 다짐을 나타냈다.
이효재 협의회장을 단장으로 한 2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대만 타이베이한국학교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에 기념 헌화를 했다.
대만지회 자문위원들도 이들과 함께 하여 해외자문위원들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은 연천군협의회 최진희 행정실장과 대만지회 김규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특히 최근 한반도와 주변국들의 긴장 국면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대만을 방문한 연천군협의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