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최대 규모의 연례 군사훈련인 한광훈련 1막인 컴퓨터 시뮬레이션 지위소 훈련이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번 시뮬레이션 훈련은 연합전구청급모의시스템(JTLS, Joint Theater Level Simulation System)이 이번 훈련에 도입됐는데, 여기서는 최근 몇 년간 중국 공산군의 동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실전 작전들이 포함됐다.
대만 국방부 작전기획실 린원황 연합작전기획과장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는 다양한 가능한 행동을 기반으로 한다"며 24시간 훈련을 한다고 했다.
실제 훈련인 실탄 사격 훈련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만 전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 미군 참관단인 참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