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토바이가 가스통을 들이 받으면서 가스통이 폭발한 식당 사고 현장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핑둥시에서 12일 오후 1시경 오토바이를 몰던 여성이 돌연 작은 식당으로 돌진해 가스통을 들이받은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가스통이 폭발해 식당내 직원 세 명, 손님 두 명 등이 부상 당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상자는 50세, 20세, 82세, 62세, 31세 등으로 화상과 찰과상 등을 입었다.
가스통 폭발로 식당은 화염으로 뒤덮였다.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20여분만에 진압됐다.
가스통을 들이 받은 여성은 오토바이를 몰던 중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겼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