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열린 일본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대만 총통 마잉지우(馬英九)는 임기 6년 동안 눈부신 업적을 이루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中央通訊社)가 보도했다. 마총통은 대만 경제, 양안관계 및 외교관계 개선 등을 업적으로 꼽았다.
마총통은 "2008년 총통에 취임 후 대만 경제, 외교 및 양안관계 모두 도전이었다. 가장 급한 일은 대만 경제를 살릴 길을 찾아야 하는 것과 양안 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 외교 역시 활로를 찾아야 했다"고 회상하며 "최근 취임 후 6년 동안 큰 성과가 있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또한 그는 2014년 대만 경제성장률은 3.74%로 아시아의 네 마리 용들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중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5년 2월 실업률은 3.69%로 최근 대만 15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양안관계에 있어서 마총통은 양안의 평화는 아태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침을 인식하고 국제사회에서 이 관계를 주목하고 있기에 최근 7년 동안 '불통(不統), 불독(不獨), 불무(不武)'라는 현재 상황을 고수하고 있으며, '구이공직(九二共識), 일중객표(一中各表)'에 근간하여 양안의 평화와 발전을 도모해왔다고 말했다.
외교부문에 있어서 그는 대만과 일본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왔음을 강조하였고, 25개 항목 협정이 이미 이루어졌음을 말하며, 재작년 4월 10일 대일(台日)간 어업협정으로 양국 간 어업분쟁을 최소화하는 한편 수자원 확보를 더욱 확실히 할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일본311대지진을 비롯하여 필리핀 쓰나미 피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재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도주의적 정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일본 기자들과 간담회를 나누는 대만 총통 / 대만 중앙통신사(CNA) |
마총통은 "2008년 총통에 취임 후 대만 경제, 외교 및 양안관계 모두 도전이었다. 가장 급한 일은 대만 경제를 살릴 길을 찾아야 하는 것과 양안 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것, 외교 역시 활로를 찾아야 했다"고 회상하며 "최근 취임 후 6년 동안 큰 성과가 있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또한 그는 2014년 대만 경제성장률은 3.74%로 아시아의 네 마리 용들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중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5년 2월 실업률은 3.69%로 최근 대만 15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양안관계에 있어서 마총통은 양안의 평화는 아태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침을 인식하고 국제사회에서 이 관계를 주목하고 있기에 최근 7년 동안 '불통(不統), 불독(不獨), 불무(不武)'라는 현재 상황을 고수하고 있으며, '구이공직(九二共識), 일중객표(一中各表)'에 근간하여 양안의 평화와 발전을 도모해왔다고 말했다.
외교부문에 있어서 그는 대만과 일본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왔음을 강조하였고, 25개 항목 협정이 이미 이루어졌음을 말하며, 재작년 4월 10일 대일(台日)간 어업협정으로 양국 간 어업분쟁을 최소화하는 한편 수자원 확보를 더욱 확실히 할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일본311대지진을 비롯하여 필리핀 쓰나미 피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재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도주의적 정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