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台北)시장 커원저(柯文哲)는 22일 본인의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한 기자로부터 받은 질문을 페이스북으로 답변했다.
"2015년 중 무엇이 가장 큰 문제로 다가 왔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해야할 일은 너무 많은데,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대답했으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있다면 시간 아닌가. 누구든 24시간을 하루로 사용하고 있는데 말이다."라며 시장의 고충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과거 국립대만대 의대 교수 시절 당시 그는 학생들에게 성공의 3대 요소는 타고난 능력, 운, 노력이며, 능력과 운은 사실 하늘이 결정하지만 노력만큼은 본인에게 달려 있다고 가르쳤다고 말하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내일의 타이베이는 보다 나은 타이베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당선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았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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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중 무엇이 가장 큰 문제로 다가 왔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해야할 일은 너무 많은데,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대답했으며,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있다면 시간 아닌가. 누구든 24시간을 하루로 사용하고 있는데 말이다."라며 시장의 고충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22일 타이베이 시장 커원저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이 부족" / 커원저 페이스북 |
커원저 시장의 2015년 시장 업무를 보면 연예인보다 더 바쁜 생활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46명의 외빈을 맞이 하였고, 시정부 직원들과 일대일 면담을 37차례 가졌으며, 공개적 스케쥴만 587회, 페이스북에 278편의 글을 올렸고, 금년에만 55만 명 이상이 그의 페이스북을 받아보기 시작했다. 또한 공문 처리는 3893건을 하였으며, 타이베이시 이장(里長)들과 좌담회를 43차례, 의원들과 점심을 56차례나 먹었다.
이런 와중에도 서울, 중국 광저우(光州) 및 상하이(上海) 출장도 다녀왔다. 지난 7월 15일 그는 서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746명의 외빈을 맞이 하였고, 시정부 직원들과 일대일 면담을 37차례 가졌으며, 공개적 스케쥴만 587회, 페이스북에 278편의 글을 올렸고, 금년에만 55만 명 이상이 그의 페이스북을 받아보기 시작했다. 또한 공문 처리는 3893건을 하였으며, 타이베이시 이장(里長)들과 좌담회를 43차례, 의원들과 점심을 56차례나 먹었다.
이런 와중에도 서울, 중국 광저우(光州) 및 상하이(上海) 출장도 다녀왔다. 지난 7월 15일 그는 서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난 커원저 타이베이시장 / 커원저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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