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대만특집] 타이베이101 불꽃놀이, 어디가 가장 잘 보일까? BEST10!



2015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Nature is Future'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불꽃 놀이는 이전 불꽃놀이보다 더욱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4500만NTD를 들여 238초 동안 3만 발의 불꽃이 터질 예정인 2016년 1월 1일의 타이베이101 불꽃놀이! 어디서 보면 잘 봤다고 소문이 날까?


1. 샹산(象山)
타이베이101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 유명하다. 가파른 계단을 열심히 올라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보러 올라가는 곳이기도 하다.
명칭: 象山親山步道
주소: 110台北市信義區
GPS: 25.026832, 121.575081
샹산에서 바라본 타이베이101 야경 / 타이베이시정부
2. 궈타이금융회의센터 (國泰金融會議中心)
궈타이금융회의센터는 송런로(松仁路)에 있다. 건물 앞 광장에서 바로 타이베이101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명칭: 國泰金融中心
주소: 台北市信義區松仁路
GPS: 25.037739, 121.569010

궈타이금용회의센터에서 본 타이베이101 야경 / 플리커
3. 송쇼우공원(松壽公園)
1월 1일마다 엄청난 사람들이 몰리는 이곳은 어디에 있던 101빌딩이 잘 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타이베이101에서 추천한 곳 / 타이베이101
명칭: 松壽廣場公園
주소: 110台北市信義區
GPS: 25.037339, 121.566067

4. 네이후 지엔난산(內湖劍南山)
네이후지구에 위치하여 타이베이101를 동북 및 북쪽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사람에 치이는 것을 싫어하는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메이리화 대관람차 옆에서 터지는 불꽃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지엔난산에서 맞은 1월 1일 / 픽스넷
5. 국부기념관 (國父紀念館)
명칭: 國父紀念館
주소: 110台北市信義區仁愛路四段505號
GPS: 25.039778, 121.560202

국부기념관에서 바라본 타이베이101 / 중화민국박물관학회
6. 지롱로(基隆路)와 신이로(信義路) 교차로 부근
주소: 110台北市信義區信義路五段1號
GPS: 25.033276, 121.560023

지롱로와 신이로 사거리에서 본 타이베이101 / 플리커
7. 스스난춘 (四四南村)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장소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주소: 110台北市信義區松勤街50號
GPS: 25.031811, 121.562231
스스난춘에서의 타이베이101 불꽃놀이 감상하기 / NTDTV

8. 타이베이의대 근처 신안가(信安街) 공터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전방에 탁 트인 시야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타이베이의대 신안가에서 본 타이베이101 / TAIPEI 101 MALL
9. 차이홍허빈공원(彩虹河濱公園)
네이후 쪽에서 차이옹허빈공원에 들어서면 타이베이101의 북동쪽을 감상할 수 있다. 지롱허에 투영되는 불꽃도 사진에 함께 담아도 좋을 듯하다.
명칭: 彩虹河濱公園
주소: 114台北市內湖區
GPS: 25.059957, 121.572277
차이홍허빈공원 / tritontv
10. 타이베이101 전망대 (台北101觀景台)
타이베이101 전망대에서 즐기는 불꽃놀이도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타이베이101 전망대에서 본 불꽃놀이 / chuguoqu

제보/후원/제휴 문의: nowformosa@gmail.com 
Facebook 페이지: www.facebook.com/nowformosa → 바로가 기
카카오스토리에서도 [대만은 지금] 을 만나세요!
https://story.kakao.com/ch/nowformosa

다른 기사:
[대만생활] 미리보는 2016년 타이베이101 불꽃놀이
[대만생활] 초대형 아울렛 'GLORIA OUTLET‘ 18일 오픈 
[대만생활] 표백 숙주나물, 업자들의 공공연한 비밀?

2016년에도 [대만은 지금]과 함께!대만 현지에서 전하는 生生한 소식 - 대만은지금 (現在臺灣)-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nowformosa - 뉴스: http://nowformosa.blogspot.com

Posted by 대만은 지금 現在臺灣 on 2016년 1월 3일 일요일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근 인기 뉴스

대만서 가장 흔한 성과 이름은?

가장 흔한 성은 '천',  가장 흔한 이름은 '지아하오', "수펀' 시대별 인기 있는 이름 있어... [대만은 지금 = 박지현(朴智賢) 기자] 대만에서 가장 흔한 성은 '천'(陳, 진) 씨고, 지아하오(家豪, 가호)와 수펀(淑芬, 숙분)을 이름으로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름은 한국에서 '철수'와 '영희'쯤 되는 범국민적 이름으로 대만에서는 시장에 널린 만큼 흔해 빠졌다는 의미로 소위 ‘시장 이름(菜市場名)’이라고 불린다.

2023년 대만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취업사이트 1111이 올해 대만에서 가장 흔한 이름 남녀 TOP8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름들을 살펴 보면 작명 배경에는 부모들의 '사랑'이 담겨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이들에게서 가장 흔히 보이는 이름은 천천(辰辰), 유유(祐祐)로 꼽혔다. 평범하면서도 좋은 의미를 지녔다는 게 그 이유다.  올해 가장 흔한 남자 이름으로는 젠훙(建宏), 옌팅(彥廷), 청언(承恩), 관위(冠宇)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여자 이름은 이전(宜蓁), 신위(欣妤), 스한(詩涵), 융칭(詠晴) 순으로 나타났다. 매우 우아하고 고상하게 들린다.  가장 흔한 남자 이름은 다음과 같다.  1위 젠훙 建宏  2위 옌팅 彥廷 3위 청언 承恩 4위 관위 冠宇 5위 유팅 宥廷 6위 핀위 品睿 7위 바이한 柏翰 8위 바이위 柏宇 대만에서 가장 흔한 여자 이름은 다음과 같다.  1위 이전 宜蓁 2위 신위 欣妤 3위 스한 詩涵 4위 융칭 詠晴 5위 즈칭 子晴 6위 핀옌 品妍 7위 위퉁 羽彤 8위 이쥔 怡君 최근 대만 부모들 사이에서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튀지 않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만인들은 "뜻도 좋아 이렇게 이름을 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할수록 좋다", "검색하기 쉽지 않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대만 꿀팁] 대만 주소의 영문주소 표기 방법

  [대만은 지금 = 안재원]  대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가끔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주소다. 사실, 중국어로 주소를 적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한국과 대만의 주소 체계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가끔 국제 택배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영문주소로 변환하는 것이 문제이다. 이 문제는 대만의 행정구역 단위만 대략 알고 있으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대만 주소는 일반적으로 시/현, 구, 그리고 길 이름과 번지수로 구분되어 있다. 길은 규모에 따라서 路(로)와 街(가)가 있으며 도로가 길 경우 段(단)과 弄(농)으로 구분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번지수가 온다. 즉 한국처럼 큰 단위부터 써내려 간다. 이에 반해 영어주소는 작은 단위부터 써내려가기 때문에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이 순서를 대략적으로 인지하고 아래 표를 본 다음 간단한 예시를 통해 복습을 해보자.   가끔 대만 주소를 보면 길 이름에 동서남북이 들어간다. 이 같은 경우도 어려울 게 없다. 그대로 영문으로 길 이름을 쓰고 東(E)、西(W)、南(S)、北(N)에 맞는 알파벳을 넣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南京東路(남경동로)를 영문으로 변환하면 Nanjing E. Rd. 이렇게 된다. 완벽한 이해를 위해 사범대(師範大學) 주소를 가지고 예시를 들어보겠다. 사범대 주소는 台北市大安區和平東路一段162號로 표기된다. 구역을 각각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다. 台北市 – Taipei City 大安區 – Da’an Dist. 和平東路 – Heping E Rd. 一段 – Sec.1 162號 – No.162 우선 이렇게 주소를 변환한 후 영문 주소 순서에 맞게 배열하면 아래와 같은 주소가 된다. No.162, Sec.1, Heping E. Rd., Da’an Dist., Taipei City 물론 우체국 사이트에서 주소를 입력하고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일 편하고 빠른 방법이기는만 이런 소소한 지식들을 알아가는 것도 해외생활의 작은 묘미라 생각한...

[대만생활] 대만 사람들이 뽑은 한국 음식 TOP 10

대만 사람들에게는 이미 한국 음식이 더 이상 낯설지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고 있으며 심지어 한국 음식을 배우려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대만에서 한국 음식점 수도 최근 2년 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타이베이의 번화가에 가면 한 구역 건너 하나씩 볼 수 있다. 대만에서 먹는 한국 음식이 과연 한국에서 먹는 맛이 날까? 대부분의 대만 사람들의 의견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비교적 로컬화된 음식을 팔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타지에 온 유학생이나 워홀러들에게는 이것마저도 고마울 따름이다. 한국에 살다 대만으로 온 한 미국인(영어강사)은 "대만의 한국 음식은 주인이 한국 사람이어도 한국 맛보다는 대만 맛이 더 강한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음식이 현지인을 상대로 현지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연하다. 그래왔기에 오히려 한국 음식이 대만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대만 최대 설문조사 사이트 데일리뷰(dailyview) 는 약 3만 여명을 대상으로 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10개에 대해 투표 방식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 했다. 조사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총 6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10위부터 살펴 보기로 하자. 10위. 짜장면 9위. 삼계탕 8위. 게장 7위. 설렁탕 6위. 닭갈비 5위. 떡볶이 4위. 족발 3위. 한국식 전류 (해물전, 김치전 등) 2위. 치킨 1위. 한국식 BBQ  대만 사람과 함께 식사할 기회가 있다면 한번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대만은지금   @  柳大叔, 愛臺灣的韓國人 제보/후원/제휴 문의: nowformosa@gmail.com  Facebook Page: www.facebook....

대만인들은 왜 자꾸 한국을 찾을까? 대만 네티즌들은 이렇게 답했다

기사와 무관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사람들은 왜 한국에 가서 놀기를 좋아할까? 해외 여행을 즐기는 대만 사람치고 한국에 안 가본 사람을 찾아 보기가 상당히 어렵다.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