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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타이완 관광절 경축대회, 7개 한국기업 수상

2월 19일 타이베이 웬산호텔에서 2016년 관광절 경축 대회가 열렸다. 2015년 타이완을 방문한 여행객수 일천만 시대를 돌파하여 타이완 관광계의 새로운 지표를 연 만큼 마잉지우(馬英九) 총통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타이완관광협회 및 업계종사자들에게 아낌 없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이번 관광절경축대회에서는 한국관광업체인 KOFTA,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여행박사, TOUR2000, 내일투어, T-way Air등  7개 단체가「타이완관광발전공헌상」을 수상했다.  
2016년 관광절 경축 대회 /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

마잉지우 총통은 축사에서 “아름다운 경치, 아름다운 음식, 아름다운 덕은 대만이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관광 특색일 뿐만 아니라, 타이완 각지에서의 독특한 활동 등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신년 역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많아 많은 관광객과 함께 많은 관광 수입을 거뒀다”라고 밝혔다.

마잉지우 축사 /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
이 밖에 입국자수의 끊임없는 증가에 따라 타이완 관광 외화수입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2,816억NTD가 증가하여 164%의 성장을 기록했다. 마총통은 이에 대해  대만 관광의 새로운 지표를 열었음을 강조했으며, 미래 관광 발전의 핵심 키워드는「품질」로 정부와 민간업자는「투자 확대, 품질 향상, 가치 창조」를 이루어 더욱 다원화된 배경하에 국제 관광객들이 대만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타이완 교통부 차장 정다런(曾大仁)은   교통부는 지속적으로「타이완관광달력」이벤트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대만의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여, 통합된 대만 여행을 추구하고 관광버스 등의 서비스 등을 확대하여 자유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로 하여금 무한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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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만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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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꿀팁] 대만 주소의 영문주소 표기 방법

  [대만은 지금 = 안재원]  대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가끔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주소다. 사실, 중국어로 주소를 적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한국과 대만의 주소 체계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가끔 국제 택배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영문주소로 변환하는 것이 문제이다. 이 문제는 대만의 행정구역 단위만 대략 알고 있으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대만 주소는 일반적으로 시/현, 구, 그리고 길 이름과 번지수로 구분되어 있다. 길은 규모에 따라서 路(로)와 街(가)가 있으며 도로가 길 경우 段(단)과 弄(농)으로 구분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번지수가 온다. 즉 한국처럼 큰 단위부터 써내려 간다. 이에 반해 영어주소는 작은 단위부터 써내려가기 때문에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이 순서를 대략적으로 인지하고 아래 표를 본 다음 간단한 예시를 통해 복습을 해보자.   가끔 대만 주소를 보면 길 이름에 동서남북이 들어간다. 이 같은 경우도 어려울 게 없다. 그대로 영문으로 길 이름을 쓰고 東(E)、西(W)、南(S)、北(N)에 맞는 알파벳을 넣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南京東路(남경동로)를 영문으로 변환하면 Nanjing E. Rd. 이렇게 된다. 완벽한 이해를 위해 사범대(師範大學) 주소를 가지고 예시를 들어보겠다. 사범대 주소는 台北市大安區和平東路一段162號로 표기된다. 구역을 각각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다. 台北市 – Taipei City 大安區 – Da’an Dist. 和平東路 – Heping E Rd. 一段 – Sec.1 162號 – No.162 우선 이렇게 주소를 변환한 후 영문 주소 순서에 맞게 배열하면 아래와 같은 주소가 된다. No.162, Sec.1, Heping E. Rd., Da’an Dist., Taipei City 물론 우체국 사이트에서 주소를 입력하고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일 편하고 빠른 방법이기는만 이런 소소한 지식들을 알아가는 것도 해외생활의 작은 묘미라 생각한다. 

[대만특집] 대만에는 성탄절이 없다?

12월 25일은 성탄절이다. 한국에서는 당연히 공휴일이다. 시내 한복판 길거리에서는 자선냄비와 캐롤을 쉽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대만에서는 쇼핑몰이나 백화점 주변을 제외하고는 크리스마스 풍경을 쉽게 찾아볼 수 없다. 아니 한국만큼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반챠오 / ELLE 대만에서는 12월 25일은 휴일이 아니다. 눈를 씻고 봐도 대만 달력에는 성탄절이 없다. 12월 25일은 행헌기념일(行憲紀念日)이라고 써있을 뿐이다. 1963년부터 2000년까지 줄곧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쉬다가 2001년부터 휴일에 포함되지 않기 시작했다. 행헌기념일은 헌법을 시행한 기념일을 뜻한다. 중화민국의 헌법은 1947년 12월 25일에 시행되었다. 12월 25일의 법을 시행하기 시작한 것과 크리스마스는 우연의 일치일까? 중화민국 헌법 / 자료사진 1947년 당시 장제스(蔣介石)는 헌법 시행을 선포하는 라디오 연설에서 예수의 부활처럼 신중국 건설의 첫걸음을 향하기 위해 헌법을 시행하노라고 말했다.  의도적으로 성탄절에 맞춰 헌법을 시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많은 젊은이들은 모르고 있고 알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국가의 헌법이 시행된 날보다 크리스마스를 더 잘 알고 있고, 25일이 한국처럼 공휴일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대만은지금   @  柳大叔, 愛臺灣的韓國人  (류정엽) 제보/후원/제휴 문의: nowformosa@gmail.com  Facebook  페이지: www.facebook.com/nowformosa →  바로가 기 카카오스토리 에서도  [대만은 지금]   을 만나세요! https://story.kakao.com/ch/nowformosa 다른 기사: [대만생활] 미리보는 2016년 타이베이101 불꽃놀이 [대만생활] 초대형 아울렛 'GLORIA OUTLET‘ 18일 오픈  [대만생활] 표백 숙주나물, 업자들의 공공연한 비밀? [대만사회] 버스정류장 12분 정차, 승객들 "천천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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