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카이라(Kyra)] 불법 택시 운영을 4년여 간 해온 우버가 누적 벌금 11억NTD(400억원)을 맞으며 10일 영업을 중단했다.
우버는 대만에서 많은 이들이 이용을 해 누적 이용거리만 무려 1억3천만 km의 거리를 운행하였다. 이는 지구를 3천300바퀴를 돌 수 있는 거리에 해당한다.
또한 해외 73개국 외국인에게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고, 우버 가입자 1만여 가정에 부가 수입을 창출했다고 우버측은 밝혔다.
우버는 자사 운전기사들이 대만에서 안전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념했지만, 대만 정부로부터 막대한 벌금을 부과받았다며 차량호출 서비스를 불법 행위로 간주한 대만 정부에 대한 불만을 피력해왔다.
우버는 2013년 대만에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등록했지만, 정부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다 400여 차례 벌금을 부과받았다.
특히 우버 측은 택시로 정식 등록을 하지 않은 일반인 차량을 사업자로 모집을 한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작년 8월 한 우버 기사가 취한 여승객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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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 광고 캡처 |
우버는 대만에서 많은 이들이 이용을 해 누적 이용거리만 무려 1억3천만 km의 거리를 운행하였다. 이는 지구를 3천300바퀴를 돌 수 있는 거리에 해당한다.
또한 해외 73개국 외국인에게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고, 우버 가입자 1만여 가정에 부가 수입을 창출했다고 우버측은 밝혔다.
우버는 자사 운전기사들이 대만에서 안전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념했지만, 대만 정부로부터 막대한 벌금을 부과받았다며 차량호출 서비스를 불법 행위로 간주한 대만 정부에 대한 불만을 피력해왔다.
우버는 2013년 대만에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등록했지만, 정부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다 400여 차례 벌금을 부과받았다.
특히 우버 측은 택시로 정식 등록을 하지 않은 일반인 차량을 사업자로 모집을 한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작년 8월 한 우버 기사가 취한 여승객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