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상식적으로 올라야 할 집값이 떨어졌다? 타오위안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역 개통이 인근 부동산 시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대만 언론들은 통계를 인용, 최근 3년간 공항철도 22개역 주변 부동산 시세가 최대 29.41%까지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잡지 이저우칸(壹週刊)은 이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이 '칭푸'(青埔) 일대로 '유령도시' 취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타오위안 전철은 설계, 안전문제 등으로 이미 6차례나 개통이 연기된 바 있다.
칭푸 인근 평균 시세는 평당 22만5천NTD선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전 수준으로 급감한 수치다.
타오위안 고속철역(高鐵桃園站), 타오위안체육원구역(桃園體育園區站) 인근 부동산가격도 각각 25.2%. 19.1%로 하락했고, 신좡푸두신역(新莊副都心站) 주변도 14.28% 하락했다. 또한 금싸라기로 알려지며 급등할 것으로 예상됐던 창겅병원역 일대도 1.7% 소폭 하락했다.
최근 대만 언론들은 통계를 인용, 최근 3년간 공항철도 22개역 주변 부동산 시세가 최대 29.41%까지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잡지 이저우칸(壹週刊)은 이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이 '칭푸'(青埔) 일대로 '유령도시' 취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타오위안 전철은 설계, 안전문제 등으로 이미 6차례나 개통이 연기된 바 있다.
칭푸 인근 평균 시세는 평당 22만5천NTD선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전 수준으로 급감한 수치다.
타오위안시 신푸 특구 / 유튜브 캡처 |
타오위안 고속철역(高鐵桃園站), 타오위안체육원구역(桃園體育園區站) 인근 부동산가격도 각각 25.2%. 19.1%로 하락했고, 신좡푸두신역(新莊副都心站) 주변도 14.28% 하락했다. 또한 금싸라기로 알려지며 급등할 것으로 예상됐던 창겅병원역 일대도 1.7%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