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이달 27일 '미려도 전자보'(美麗島電子報)는 대만 총통(대통령)으로서 적합한 인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위 3위에 대만 제1야당 국민당 소속 정치인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에서 독립성향 민진당 주석을 겸하고 있는 차이잉원(蔡英文)이 45.2%로 1위를 차지 했다.
그 뒤로 민진당 소속 라이칭더(賴清德) 타이난(台南) 시장이 42.0%를 차지해 2위에 올랐다.
현재 정치경험이 전무한 궈타이밍(郭台銘) 폭스콘(훙하이) 회장이 34.6%의 지지를 받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어머니가 국민당에 수천억을 기부하는 등 성향상 국민당에 가깝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현재까지 정치활동을 전혀 안하며 공개적으로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라이 시장은 2위를 차지했지만서도 집정 10개월째에 접어든 차이 총통보다 3.2% 차이가 날 뿐이다.
대만내 전문가들은 2020년 대만 총통 선거에 변수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차이 정부 정책에 대해 해당 설문조사는 29.5%만이 만족을 했을 뿐이며 무려 58%가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23~24일 이틀에 걸쳐 대만 성인남녀 1천7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뢰도는 95% 표준오차 ±3.0%다.
설문조사에서 독립성향 민진당 주석을 겸하고 있는 차이잉원(蔡英文)이 45.2%로 1위를 차지 했다.
차이잉원 총통 / 대만은 지금 편집 |
그 뒤로 민진당 소속 라이칭더(賴清德) 타이난(台南) 시장이 42.0%를 차지해 2위에 올랐다.
라이칭더 타이난시장 / 대만은 지금 편집 |
현재 정치경험이 전무한 궈타이밍(郭台銘) 폭스콘(훙하이) 회장이 34.6%의 지지를 받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궈타이밍 폭스콘 회장 / 대만은 지금 편집 |
그의 어머니가 국민당에 수천억을 기부하는 등 성향상 국민당에 가깝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현재까지 정치활동을 전혀 안하며 공개적으로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라이 시장은 2위를 차지했지만서도 집정 10개월째에 접어든 차이 총통보다 3.2% 차이가 날 뿐이다.
대만내 전문가들은 2020년 대만 총통 선거에 변수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차이 정부 정책에 대해 해당 설문조사는 29.5%만이 만족을 했을 뿐이며 무려 58%가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23~24일 이틀에 걸쳐 대만 성인남녀 1천7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신뢰도는 95% 표준오차 ±3.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