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대만정부가 지난 17일 지룽-난강을 연결하는 트램을 건설한다고 자유시보 등이 보도했다.
대만 북쪽 해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 지룽(基隆)은 이미 수도를 연결하는 기존 기차 노선과 버스가 있지만 주민들은 많은 유동인구와 타이베이와 가깝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타이페이 지하철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주장해왔다.
정부가 총 80억NTD를 투자, 시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될 경우 타이베이 난강전시관 근처가 기점이 되어 타이베이 지하철이나 고속철도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차이잉원 총통은 '이번 공사는 30만에 지룽의 가장 큰 공공 건설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사진 / 자유시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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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북쪽 해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 지룽(基隆)은 이미 수도를 연결하는 기존 기차 노선과 버스가 있지만 주민들은 많은 유동인구와 타이베이와 가깝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타이페이 지하철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주장해왔다.
정부가 총 80억NTD를 투자, 시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될 경우 타이베이 난강전시관 근처가 기점이 되어 타이베이 지하철이나 고속철도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차이잉원 총통은 '이번 공사는 30만에 지룽의 가장 큰 공공 건설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