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해 대만 총무역액이 5천110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18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무역기구(WTO)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별 무역액 통계에서 대만은 세계 총수입액과 총수출액 점유율이 각각 1.4%와 1.8%였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14일 보도했다.
총무역액에서 1위는 미국(3조7천60억 달러)이, 2위는 중국(3조6천850억 달러)이 차지하며 G2국가의 위상을 떨쳤다.
총수출액 1위에 오른 국가는 중국으로 2조980억 달러(점유율13.2%)를 기록했고, 미국이 1조4천550억 달러(9.1%)로 그뒤를 이었다.
총수입액에서는 미국이 2조2천510억 달러(13.9%), 중국이 1조5천870억 달러(9.8%)를 차지해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총수출액에서 일본(4위), 홍콩(6위), 한국(8위), 싱가폴(14위)이 대만보다 높게 나타났고 인도(20위), 태국(21위), 말레이시아(24위), 베트남(26위), 인도네시아(30위)는 대만보다 낮게 나타났다.
총수입액에서는 일본(5위), 홍콩(7위), 한국(10위), 인도(14위), 싱가폴(16위)이 대만보다 높았고, 태국(23위), 베트남(25위), 말레이시아(26위)는 대만보다 낮았다.
지난해는 전년보다 총무역액이 1.3% 소폭 증가했다. 이에 대해 로베르토 아즈베도 WTO비서장은 지난 몇년간 세계 무역 성장은 완만한 성장을 보였다며 이는 세계 경제의 약세를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WTO가 발표한 국가별 무역액 순위 / 자유시보 캡처 |
세계무역기구(WTO)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별 무역액 통계에서 대만은 세계 총수입액과 총수출액 점유율이 각각 1.4%와 1.8%였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14일 보도했다.
총무역액에서 1위는 미국(3조7천60억 달러)이, 2위는 중국(3조6천850억 달러)이 차지하며 G2국가의 위상을 떨쳤다.
총수출액 1위에 오른 국가는 중국으로 2조980억 달러(점유율13.2%)를 기록했고, 미국이 1조4천550억 달러(9.1%)로 그뒤를 이었다.
총수입액에서는 미국이 2조2천510억 달러(13.9%), 중국이 1조5천870억 달러(9.8%)를 차지해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총수출액에서 일본(4위), 홍콩(6위), 한국(8위), 싱가폴(14위)이 대만보다 높게 나타났고 인도(20위), 태국(21위), 말레이시아(24위), 베트남(26위), 인도네시아(30위)는 대만보다 낮게 나타났다.
총수입액에서는 일본(5위), 홍콩(7위), 한국(10위), 인도(14위), 싱가폴(16위)이 대만보다 높았고, 태국(23위), 베트남(25위), 말레이시아(26위)는 대만보다 낮았다.
지난해는 전년보다 총무역액이 1.3% 소폭 증가했다. 이에 대해 로베르토 아즈베도 WTO비서장은 지난 몇년간 세계 무역 성장은 완만한 성장을 보였다며 이는 세계 경제의 약세를 방증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