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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달걀서 '다이옥신' 검출…대만 먹거리 '비상'

[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류정엽(柳大叔)] 대만 식품 의약국(FDA)는 지난 4월 21일 금요일 먀오리(苗栗)현의 한 계란 도매업자가 유통하려던 계란에서 다이옥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자료 화면 / 유튜브 캡처




다이옥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달걀에서 다옥신이 검출된 것은 대만 먹거리 역사상 최초다.

다이옥신이 검출된 계란은 먀오리(苗栗)현의 한 도매업자 샘플로 5.4pg/g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 이 수치는 법적 기준치의 두배를 훌쩍 넘는 수치이다.

이 도매업자는 타오위안(桃園), 신베이시(新北市) 등에 계란을 납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일단 지난 22일 오후 3시에 의심되는 세 업체의 모든 계란의 판매를 중지시켰다. 다이옥신이 검출된 계란은 장화(彰化)현에 위치한 세 업체로부터 계란을 공급 받은 것 중 하나로 알려지자 당국은 세 업체 모두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당국은 이 업체가 최근 유통한 6.2톤의 달걀을 전면 회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소식을 접한 대만 국민들은  "도대체 무엇을 먹을 수 있냐"는 불만과 함께 "정부가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며 당국의 빠른 조사를 촉구했다.

아울러 대만 연합보는 당국이 발표한 다이옥신이 검출된 달걀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데에 반박 기사를 냈다.

신문은 23일 랴오바오치(廖寶琦) 대만 국립성공대 교수가 7년전 연구 논문에서 대만내 토종닭이 낳은 달걀에서 다이옥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적이 있다고 발표했다며 당국의 허술한 관리체계를 꼬집었다.

또한 이 같은 보도로 비단 대만 중부 지방 뿐만 아니라 대만 전역의 달걀에서 기준치 이상 다이옥신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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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국 vs 대만 스타벅스, 뭐가 다를까?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1. 한국 Tall(톨) 사이즈 가격으로 대만에서 하나 더 큰 Grande(그란데) 사이즈를 마실 수 있다.

한국에서 모든 제품에서 사이즈가 커질 때마다 500원씩 증가한다.
대만에서는 모든 제품의 사이즈별로 15NTD씩 차이가 있어 7월 환율(1NTD=약 38원)로 약 570원 정도이다.

한국에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4,100원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대만에서는 한 사이즈 더 큰 그란데(大杯)를 110NTD(4.1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 이벤트

한국에서는 스타벅스 회원에게 무료 쿠폰, 보고 쿠폰(1+1 쿠폰)을 많이 제공한다.
대만에서는 스타벅스 회원에게 별이 모이면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하지만 대만에서의 1+1 이벤트는 회원이 아닌 모든 고객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회원에게만 이벤트를 제공하는 대신, 대만에서는 모두에게 오픈된 이벤트도 많이 진행한다.

*할로윈 날 대만에서는 아이들에게 사탕을 준다.

3. 먹거리 

한국은 베이커리 종류만 있는 것에 비해 대만은 다양한 쿠키, 펑리수, 에그롤, 푸딩은 물론 시기에 맞는 추석의 월병 등도 판매한다.

4. 빨대 이용

대만은 7월 1일부터 대만 정부 정책에 따라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의 매장 내 사용이 금지되지만, 한국 스타벅스는 2018년 9월 일부 매장에서부터 자체적으로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사용하고 있다.

4. MD 상품

스타벅스 대만이 한국보다 더 다양한 MD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5. 특이한 스타벅스

대만에는 옛 건물에 있는 대만 완화린자이(萬華林宅) 스타벅스, 화롄(花蓮)에 있는 컨테이너 후이란(洄瀾) 스타벅스(드라이빙스루 있음)가 있다.

[포토뉴스] 타이베이 독특한 스타벅스 - 완화린자이(萬華林宅)

화롄(花蓮)에 오픈한 컨테이너 스타벅스!

6. 1호점과 100호점 생긴 연도

한국은 1999년 7월 27일 이대에 스타벅스 1호점이 생기고 2004년에 100호점이 서울 이태원에 매장이 생겼다.
대만은 1998년 3월 28일 티엔무(天母)에 1호점 …

폭우에 침수된 식당에서 발이 잠겨도 묵묵히 식사하는 손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침수가 된 식당에서 빗물이 발목까지 잠겨가며 꿋꿋하게 식사를 하고 있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20일 대만 연합보 등은 전날 대만 남부지방에 폭우가 내린 가운데 윈린현(雲林縣) 베이강(北港)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손님 둘이 닭고기밥인 지러우판(雞肉飯)을 먹는 모습을 보도했다.

신문은 침수로 발목까지 잠긴 식당에서 여느 맑은 날과 같은 모습으로 태연하게 앉아서 지러우판을 즐기고 있었다고 전했다. 19여 저녁 윈린현은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곳이 물바다가 됐다.

해당 식당은 베이강(北港) 원화로(文化路) 근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맛집이 즐비하며, 특히 다퉁로(大同路) 일대에는 약 50여 개의 작은 식당들이 몰려 있다.



손님은 "큰 비가 내리니 배를 먼저 돌봐야 한다"면서 "특히 (자기가 먹고 있는) 지러우판이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그는 "침수의 높이가 코에 닿지 않는 한 지금 먹고 있는 지러우판을 다 먹어치우고 가겠다"며 농담 섞인 어조로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냥 참고 먹는 건데, 물에 잠긴 발은 차갑고, 입 속은 따뜻하다"며 "매우 특별한 맛"이라고 밝혔다.




국가안전국 직원들, 총통 해외순방 전용기에 담배 2억5천만원 어치 밀반입하다 적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2일간 해외순방을 마친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22일 정오께 대만에 도착한 가운데 해외순방에 동행한 국가안전국(NSC) 직원이 면세 담배를 밀반입했다고 중앙통신, 자유시보, 연합보, 상보 등 대만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대만 타오위안 야구장에 등장한 삼성 라이온즈 &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21일 이승엽 시구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7월 20일 한국 유명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과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이 타오위안(桃園) 국제 야구장을 방문해 대만 야구팬들과 함게 했다.

다양한 한국 이벤트가 있는 'KOREA PARTY'(辣年糕趴)는 21일까지 진행된다.

21일에는 이승엽 선수의 시구도 있을 예정이다.








2018년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을 방문한 롯데자이언츠 응원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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