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 공항철도 개통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타오위안(桃園) 전철이 어마어마한 손실액이 공개되면서 경영에 우려가 제기됐다.
23일 열린 타오위안 시의원회의 질의 답변에서 타오위안 전철의 경영 및 운영 실태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타오위안 메트로의 누적 손실액만 17억 대만달러 (680억원)에 달한다.
23일 열린 타오위안 시의원회의 질의 답변에서 타오위안 전철의 경영 및 운영 실태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타오위안 메트로의 누적 손실액만 17억 대만달러 (680억원)에 달한다.
이에 정원찬(鄭文燦) 타오위안 시장은 다방면에 걸쳐 수익 구조를 창출해 6년 내 손실액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타오위안 메트로는 중앙정부에 12억8천700억 대만달러(500억원)의 예산을 보조해달라고 신청한 상태다.
타오위안 메트로는 지난해 교통부로부터 6억 6천 대만달러(260억원)를 지원 받은 바 있다.
현재 타오위안 메트로를 이용하는 승객은 일 평균 5만6천여 명으로 손실액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부속 사업 및 영업수입도 7천만 대만달러로 예측됐다.
현재 타오위안 메트로는 중앙정부에 12억8천700억 대만달러(500억원)의 예산을 보조해달라고 신청한 상태다.
타오위안 메트로는 지난해 교통부로부터 6억 6천 대만달러(260억원)를 지원 받은 바 있다.
현재 타오위안 메트로를 이용하는 승객은 일 평균 5만6천여 명으로 손실액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부속 사업 및 영업수입도 7천만 대만달러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