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올해 여름 전력 수급이 어려워질 거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라 대만 정부는 6월부터 '절전대작전'(節電大作戰)에 들어간다.
앞서 린취안(林全) 행정원장은 경제부에 해당 계획안을 이달말까지 제출토록 지시한 상태로 25일 세부 사항이 공개된다고 23일 대만 연합보 등이 보도했다.
해당 계획안은 다음달 1일부터 편의점, 호텔, 백화점, 은행 등을 포함한 공공 장소 20여 곳에서 20여 공공 장소에서 LED등의 사용을 줄이는 방안이 포함된다.
중앙정부도 감사 대상을 3만여 곳에서 3만 8천여 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경제부 관계자는 본 계획안에는 에어컨을 켠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상점에 대한 단속과 실내 온도를 26도로 유지하는 방안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적발 시 최대 10만 대만달러(4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일기 예보시 전력 수급 현황도 함께 발표토록하여 국민들에게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버스, 지하철, 기차, 고속철도 등에 설치된 스크린에 에너지 절약 캠폐인을 벌이겠다는 방침이다.
대만 정부는 또한 스스로 발벗고 실천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공공기관에서는 그 어떤 곳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며 실내온도는 기준보다 1도 높은 27도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린취안(林全) 행정원장은 경제부에 해당 계획안을 이달말까지 제출토록 지시한 상태로 25일 세부 사항이 공개된다고 23일 대만 연합보 등이 보도했다.
해당 계획안은 다음달 1일부터 편의점, 호텔, 백화점, 은행 등을 포함한 공공 장소 20여 곳에서 20여 공공 장소에서 LED등의 사용을 줄이는 방안이 포함된다.
중앙정부도 감사 대상을 3만여 곳에서 3만 8천여 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경제부 관계자는 본 계획안에는 에어컨을 켠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상점에 대한 단속과 실내 온도를 26도로 유지하는 방안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적발 시 최대 10만 대만달러(4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일기 예보시 전력 수급 현황도 함께 발표토록하여 국민들에게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버스, 지하철, 기차, 고속철도 등에 설치된 스크린에 에너지 절약 캠폐인을 벌이겠다는 방침이다.
대만 정부는 또한 스스로 발벗고 실천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공공기관에서는 그 어떤 곳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며 실내온도는 기준보다 1도 높은 27도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