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에바항공이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 최신형을 도입해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초 에바항공은 타오위안 공항내 일부 지역에 페퍼를 선보인 바 있다.
8일 대만 언론 등에 따르면 에바항공은 전날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승객과 소통 기능을 더욱 강화한 '페퍼' 로봇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로봇은 비행기표 스캔을 비롯해 항공 및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에바항공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타오위안 공항 외에도 타이베이 쑹산 국제공항과 타오위안 공항 VIP라운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국어 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을 하며, 로봇이 직접 음식, 엔터테인먼트, 면세 상품을 비롯해 공항내 쇼핑 정보도 제공한다.
예스중(葉時中) 에바항공 부회장은 "에바항공과 대만 페퍼 로봇 대리 상인 퍼로봇과의 노력으로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된 로봇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페퍼 로봇 / 에바항공 |
지난해 12월 초 에바항공은 타오위안 공항내 일부 지역에 페퍼를 선보인 바 있다.
8일 대만 언론 등에 따르면 에바항공은 전날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승객과 소통 기능을 더욱 강화한 '페퍼' 로봇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로봇은 비행기표 스캔을 비롯해 항공 및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중국어 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을 하며, 로봇이 직접 음식, 엔터테인먼트, 면세 상품을 비롯해 공항내 쇼핑 정보도 제공한다.
예스중(葉時中) 에바항공 부회장은 "에바항공과 대만 페퍼 로봇 대리 상인 퍼로봇과의 노력으로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된 로봇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