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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폭염으로 병원 찾은 대만인만 365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연이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7월 더위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365명에 달했다.

자료사진 / 인터넷 캡처



20일 대만 연합보에 따르면 질병관리소가 이달 이래 더위로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뱡원을 찾은 사람이 365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열, 심박수 증가, 어지러움, 빈혈, 경련 등의 증세를 보였다.

전문가는 야외활동시 폭염으로 인해 쉽게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돈을 아낀다고 에어컨을 켜지 않거나 물을 적게 마시는 행위는 체내 탈수 현상 및 발열 증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야외에서 활동하거나 업무를 해야하는 이들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삼군총의원 더위방지센터 주보링(朱柏齡) 주임은 더위를 먹기 전 단계로 열과 피로 증상이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주 주임은 19일 자신을 찾아온 공장에서 일하는 남성환자 2명은 답답하고 뜨거운 공장내 환경으로 어지러움과 구토 등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항문 온도가 40도를 넘으면 더위를 먹은 것으로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전싱의원  내과 천전더(陳振德) 주임은 만성 질병 등을 앓는 노인의 경우 뜨거운 날씨에 바깥 출입을 삼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주임은 또 아이의 경우 어른보다 2~3배 체온이 더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35도 땡볕에 수영장에서 치뤄진 중국 충칭의 한 고등학교 시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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