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0일 월요일 오전 7시 50분 50대 남성 1명이 타이베이 지하철에서 난동을 부려 출근길 시민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타이베이 지하철공사는 약 50세 남성이 궁관(公館)역에서
신뎬(新店) 방향 지하철을 탄 뒤 술 병을 꺼내들고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신고로 두 정거장(3분) 뒤인 징메이(景美)역에서 체포됐지만, 술병이 깨지면서 시민 2명이 경상을 입었다.
타이베이시 경찰은 "범인은 53세 판(潘)씨 성을 가진 남성으로 술에 취한 채 룽산사(龍山寺용산사)에서 지하철을 타고 신뎬 방향으로 향하던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판씨가 술병으로 사람을 구타하진 않았지만 간접적 상해를 입혔을 뿐 아니라 역무원이 접근했을 때도 욕설을 퍼붓는 등의 행동을 했기에 상해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지하철공사는 약 50세 남성이 궁관(公館)역에서
신뎬(新店) 방향 지하철을 탄 뒤 술 병을 꺼내들고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신고로 두 정거장(3분) 뒤인 징메이(景美)역에서 체포됐지만, 술병이 깨지면서 시민 2명이 경상을 입었다.
타이베이시 경찰은 "범인은 53세 판(潘)씨 성을 가진 남성으로 술에 취한 채 룽산사(龍山寺용산사)에서 지하철을 타고 신뎬 방향으로 향하던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판씨가 술병으로 사람을 구타하진 않았지만 간접적 상해를 입혔을 뿐 아니라 역무원이 접근했을 때도 욕설을 퍼붓는 등의 행동을 했기에 상해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