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임신 8개월째인 한 여성이 인심 가득 담긴 도시락이라며 사진 한 장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25일 대만 언론들은 인심 좋은 도시락 가게라며 이 같이 전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내가) 임산부임을 알고 직원들이 반찬을 아주 많이 담아줬다"며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과 더불어 자랑스럽게 사진을 올렸다. 그는 도시락이 갑자기 먹고 싶어서 찾아간 걸로 전했다.
해당 사진에는 양념갈비 2개와 가득 담긴 반찬, 삶은 달걀까지 듬뿍 담겨 있다. 보통 대만 도시락 가게에서는 주요리 하나와 반찬 3개가 일반적이다.
그는 막 퍼주는 가게 점원의 행동에 놀라 "괜찮다"며 사양했다. 하지만 점원은 "아이도 있으니 많이 드셔야지요"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그는 전했다.
대만 네티즌들은 "임신했을 때의 대우가 그립다.", "그 가게는 어디냐?", "대만 사람은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산부를 위해 가득 담아준 도시락 [인터넷 캡처] |
25일 대만 언론들은 인심 좋은 도시락 가게라며 이 같이 전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내가) 임산부임을 알고 직원들이 반찬을 아주 많이 담아줬다"며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과 더불어 자랑스럽게 사진을 올렸다. 그는 도시락이 갑자기 먹고 싶어서 찾아간 걸로 전했다.
그는 막 퍼주는 가게 점원의 행동에 놀라 "괜찮다"며 사양했다. 하지만 점원은 "아이도 있으니 많이 드셔야지요"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그는 전했다.
대만 네티즌들은 "임신했을 때의 대우가 그립다.", "그 가게는 어디냐?", "대만 사람은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