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입법위원들(국회의원)들이 미국을 방문해 미국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과 회동했다.
대만 중앙통신은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 위원 방문단이 미국을 방문해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과 만나 미국의 대(對) 대만 무기판매 정상화, 대만의 국제 조직의 참가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1일 보도했다.
이번 대만 측 방문단은 민진당 소속 왕딩위(王定宇), 차이스잉(蔡適應), 우쿤위(吳焜裕), 뤼순링(呂孫綾) 위원과 국민당 소속 쉬위런(許毓仁), 뤼위링(呂玉玲) 위원 등 6명으로 꾸려졌다.
왕딩위 입법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로이스 위원장과 미국의 무기판매 정상화, 대만의 국제조직 참가, 중국에 구금된 리밍저(李明哲) 문제, 북한 의제, 미국의 대 대만정책, 아시아 정세, 가짜 신문과 인터넷 공격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보니 기존 원래 예정된 30분보다 길어진 한 시간 넘는 시간 동안 화목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방문단은 애리조나의 루크공군기지와 하와이에 위치한 미군 태평양 사령부 등을 방문한다.
이에 앞서 왕딩위 위원은 로스엔젤레스에서 화교계 만찬 자리에서 "20년만에 대만 F-16전투기 조종사가 F-35로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루크 공군기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이번 방문을 위한 계획만 반년 넘게 걸렸다고 밝혔다.
왕 위원은 또 이번 방문은 대만이 곧 모병제로 전환함에 따라 미국의 군 시스템과 시설을 연구하기 위함이라면서도 미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가능한 항목을 먼저 이해하기 위한 목적도 있기에 이번 방문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만 중앙통신은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 위원 방문단이 미국을 방문해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과 만나 미국의 대(對) 대만 무기판매 정상화, 대만의 국제 조직의 참가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1일 보도했다.
회담 모습 [페이스북 캡처] |
이번 대만 측 방문단은 민진당 소속 왕딩위(王定宇), 차이스잉(蔡適應), 우쿤위(吳焜裕), 뤼순링(呂孫綾) 위원과 국민당 소속 쉬위런(許毓仁), 뤼위링(呂玉玲) 위원 등 6명으로 꾸려졌다.
왕딩위 입법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로이스 위원장과 미국의 무기판매 정상화, 대만의 국제조직 참가, 중국에 구금된 리밍저(李明哲) 문제, 북한 의제, 미국의 대 대만정책, 아시아 정세, 가짜 신문과 인터넷 공격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보니 기존 원래 예정된 30분보다 길어진 한 시간 넘는 시간 동안 화목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방문단은 애리조나의 루크공군기지와 하와이에 위치한 미군 태평양 사령부 등을 방문한다.
이에 앞서 왕딩위 위원은 로스엔젤레스에서 화교계 만찬 자리에서 "20년만에 대만 F-16전투기 조종사가 F-35로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루크 공군기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이번 방문을 위한 계획만 반년 넘게 걸렸다고 밝혔다.
왕 위원은 또 이번 방문은 대만이 곧 모병제로 전환함에 따라 미국의 군 시스템과 시설을 연구하기 위함이라면서도 미국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가능한 항목을 먼저 이해하기 위한 목적도 있기에 이번 방문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