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4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총통부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전날 오후 2시(현지시간) 린취안(林全) 행정원장(총리) 등을 비롯해, 국가안전회, 국방부, 외교부, 국가안전국(NSC), 중국의 담당부처 대륙위원회 위원을 소집해 긴급 안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차이 총통은 "대만 정부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비판한다"며 국제사회
지역 안정 및 질서를 유지하는 공동 행동을 유지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회의에서 특별 전담팀을 꾸리고 급변하는 정세 및 가능성에 대해 예측하는 한편 관련 국가들과 긴밀하게 연락을 취해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대만 외교부는 북한의 6차 핵실험은 구역(지역) 평화와 안정을 깨뜨리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외교부는 대만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지지하며,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 대화로써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북한 당국에 지역의 안보를 저해하는 행위를 당장 그만둘 것을 촉구하는 한편 공동으로 한반도 및 동앙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 주요 언론들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을 1면 상단에 다뤘다.
대만 차이잉원 총통[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
이날 차이 총통은 "대만 정부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비판한다"며 국제사회
지역 안정 및 질서를 유지하는 공동 행동을 유지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회의에서 특별 전담팀을 꾸리고 급변하는 정세 및 가능성에 대해 예측하는 한편 관련 국가들과 긴밀하게 연락을 취해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대만 외교부는 북한의 6차 핵실험은 구역(지역) 평화와 안정을 깨뜨리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외교부는 대만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지지하며,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 대화로써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북한 당국에 지역의 안보를 저해하는 행위를 당장 그만둘 것을 촉구하는 한편 공동으로 한반도 및 동앙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 주요 언론들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을 1면 상단에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