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80만 달러를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를 입은 미국 텍사스주에 기부했다.
지난 2일 대만 외교부는 성명을 발표해 대만 정부는 최근 허리케인 하비의 심각한 피해를 입은 미국 텍사스주에 재난구호를 위한 지원금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과거에도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미국에 원조한 적이 있다. 대만은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뉴올리언즈를 강타해 쑥대밭으로 만들었을 때도 200만 달러를 지원했다.
또한 대만 적십사도 당시 약 12만 3천달러(370만 대만달러)를 지원했고, 불교관련 단체인 츠지(慈濟)재단도 2만여 가구를 돕는 한편 47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이에 대해 대만은 이번 허리케인 피해에 도움을 준 몇 안되는 나라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달 25일 밤(현지시간)일 텍사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는 1천200여명의 사망자를 낸 카트리나 이후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됐으며, 허리케인 등급이 4등급으로 카트리나보다 더 센 태풍으로 기록됐다.
외교부 자료사진 [대만은 지금] |
지난 2일 대만 외교부는 성명을 발표해 대만 정부는 최근 허리케인 하비의 심각한 피해를 입은 미국 텍사스주에 재난구호를 위한 지원금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과거에도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미국에 원조한 적이 있다. 대만은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뉴올리언즈를 강타해 쑥대밭으로 만들었을 때도 200만 달러를 지원했다.
또한 대만 적십사도 당시 약 12만 3천달러(370만 대만달러)를 지원했고, 불교관련 단체인 츠지(慈濟)재단도 2만여 가구를 돕는 한편 47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이에 대해 대만은 이번 허리케인 피해에 도움을 준 몇 안되는 나라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달 25일 밤(현지시간)일 텍사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는 1천200여명의 사망자를 낸 카트리나 이후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됐으며, 허리케인 등급이 4등급으로 카트리나보다 더 센 태풍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