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이 다가오는 4일간의 국경절 연휴 기간 중 심야시간에 무료로 고속도로를 개방한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교통부는 22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다음달 7~10일까지 4일간의 국경절 연휴 기간 중 새벽 0시부터 5시까지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부는 이 기간의 낮 시간 대의 통행요금도 할인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피크타임은 제외된다.
이는 민진당 정부의 두번째 내각 라이칭더(賴淸德) 행정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교통부 측은 심야시간대 고속도로 통행요금의 무료화를 시행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교통부는 국민들에게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심야시간 대의 고속도로 통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심야시간에 대만 남부 가오슝의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 사고가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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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고속버스 사고…17명 사상자 발생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교통부는 22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다음달 7~10일까지 4일간의 국경절 연휴 기간 중 새벽 0시부터 5시까지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부는 이 기간의 낮 시간 대의 통행요금도 할인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피크타임은 제외된다.
이는 민진당 정부의 두번째 내각 라이칭더(賴淸德) 행정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교통부 측은 심야시간대 고속도로 통행요금의 무료화를 시행하려고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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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고속도로 [유튜브 캡처=대만은 지금] |